평택 만둣가게 찜기가 ‘펑’…2명 부상

평택 만둣가게 찜기가 ‘펑’…2명 부상

입력 2018-03-08 11:25
수정 2018-03-08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도 평택시의 한 상가 1층 만둣가게에서 수증기로 인한 폭발사고가 발생해 가게 유리창과 집기 등이 파손됐다.



또 내부에 있던 종업원 2명이 각각 화상과 파편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가게 앞을 지나던 택시기사로부터 폭발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두를 찔 때 사용하는 증기설비에서 수증기 압력에 의해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영업을 준비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조리에 사용하는 스팀 시설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확한 폭발 원인을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