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폭행 의혹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헤어지자는 남자친구 폭행 의혹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18-09-13 10:19
수정 2018-09-13 1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걸그룹 카라 출신의 방송인 구하라(27)씨가 남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구하라
구하라
13일 오전 0시 30분쯤 강남구 논현동의 빌라에서 구씨가 남자친구 A(27)씨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됐다.

구씨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이별을 요구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다투다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직접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구씨는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씨에게 연락해 출석 일정을 잡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씨의 소속사인 ‘콘텐츠와이’ 측은 구씨의 폭행 혐의에 대해 “담당자가 사실 확인 중이지만 연락이 잘 닿지 않는 상태”라면서 “구씨의 입장을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고혜지 기자 hjk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