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교량붕괴’ 시공사·도로공사 전격 압수수색

[포토] ‘교량붕괴’ 시공사·도로공사 전격 압수수색

입력 2025-02-28 15:17
수정 2025-02-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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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 구조물이 무너져 내리면서 상부에서 추락한 근로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경기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 교량상판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28일 시공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는 등 사고 원인 규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과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벌였으며, 국토교통부도 감식현장에 ‘건설사고 조사위원회’(사조위) 위원들을 파견했다.

사진은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안성시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공사 교량 상판 붕괴 사고 현장에서 28일 경찰과 국과수, 산업안전공단,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 등 관계자들이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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