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장, 아파트 14층서 추락사… 범죄 혐의점 없어

육군 병장, 아파트 14층서 추락사… 범죄 혐의점 없어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입력 2025-09-18 11:30
수정 2025-09-18 1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군인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군인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전역을 앞두고 있던 육군 병장이 전북 진안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18일 오전 5시 30분쯤 진안군 진안읍 한 아파트에서 육군 병장 A(2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군복을 입고 있었으며, 복도형 아파트 14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의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다.

A씨는 전역을 앞두고 있었으며, 휴가 중인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 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