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12시 13분쯤 강원 화천 간동면 방천리에서 산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10일 낮 12시 13분쯤 강원 화천 간동면 방천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과 소방 당국은 군용 1대를 포함한 9대의 헬기와 소방차 11대, 인력 8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불 현장에서는 초속 2m의 남동풍이 불고 있고, 습도는 48%를 보이고 있다.
산불이 발생한 원인과 피해 면적은 파악 중이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몰 전 진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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