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대화록 유출 수사 김무성·정문헌·서상기 내주부터 소환”

檢 “대화록 유출 수사 김무성·정문헌·서상기 내주부터 소환”

입력 2013-11-08 00:00
수정 2013-11-08 10:4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최성남 부장검사)는 다음주부터 김무성, 정문헌, 서상기 의원을 차례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말 새누리당 대선후보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맡았다. 작년 12월 대선이 임박한 시점의 유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회의록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민주당은 회의록 관련 내용을 공개한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정문헌 의원, 서상기 의원과 함께 김무성 의원 등을 고발했었다. 남재준 국정원장도 함께 고발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