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뉴전트-홉킨스, 신인 1순위로 에드먼턴에 지명

NHL 뉴전트-홉킨스, 신인 1순위로 에드먼턴에 지명

입력 2011-06-25 00:00
수정 2011-06-25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캐나다 출신의 라이언 뉴전트-홉킨스(18)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에드먼턴 오일러스에 지명됐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서부아이스하키리그(WHL) 레드 디어 레블스에서 센터로 뛴 뉴전트-홉킨스는 정교한 패스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최다인 7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WHL 소속 선수가 지명된 것은 뉴전트-홉킨스가 1996년 이후 처음이다.

오일러스는 지난해에는 온타리오 하키리그(OHL)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 테일러 홀(레프트 윙)을 지명했다.

홀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뉴전트-홉킨스는 185㎝, 74㎏의 현재 체격을 키울 필요가 있다.

그는 “주니어 시즌을 마친 이후 10파운드(5㎏) 정도 체중을 불렸다”며 “5파운드 정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프트 윙인 가브리엘 란데스코그는 전체 2순위로 콜로라도 애벌런치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 OHL에서 53게임을 뛰며 36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