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세계여자농구- 한국, 아르헨티나 꺾고 첫 승

U-19세계여자농구- 한국, 아르헨티나 꺾고 첫 승

입력 2015-07-26 11:18
수정 2015-07-26 11: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201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5연패 끝에 첫승을 거뒀다.

한국은 25일(현지시간) 러시아 비드노이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아르헨티나와의 13∼16위 결정전에서 63-57로 이겼다.

조별리그 세 경기와 벨기에와의 16강전, 네덜란드와의 9~16위 결정전에서 모두 졌던 한국은 이로써 체면치레를 했다.

직전 경기에서 발목부상으로 빠졌던 에이스 박지수(분당경영고)가 11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 8블록슛으로 활약했고 ,이지우, 이주연 등도 고른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26일 대만과 13∼14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는 미국과 러시아가 맞붙는다.

◇ 25일 전적

▲ 13∼16위전

한국 63(15-13 15-7 15-14 18-23)57 아르헨티나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