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김요한 30점 ‘펄펄’… KB손해보험 첫 승

[프로배구] 김요한 30점 ‘펄펄’… KB손해보험 첫 승

입력 2015-10-18 23:16
수정 2015-10-19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V리그 우리카드 풀세트 끝 제압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3연패의 수렁에 빠뜨리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B손보는 1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홈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2(28-26 21-25 22-25 25-22 15-5)로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을 만나 완패했던 KB손보는 올 시즌 다크호스로 꼽힌 우리카드를 누르고 승점 2점(1승 1패)을 얻었다. 우리카드는 개막 후 3연패의 부진에 빠졌지만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이번에도 풀세트 접전을 치르고 승점 2점(3패)을 확보했다.

KB손보는 김요한이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0점에 공격 성공률 68.18%를 찍고 승리의 수훈갑이 됐다. 김요한은 블로킹 1개가 부족해 트리플 크라운(후위 공격, 서브, 블로킹 득점 각 3개 이상)을 놓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10-1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