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한화)이 2015년 4월 한 경기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뒤 포수 정범모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15일 한화는 지난 2015년 5월 2일 이후 처음으로 단독 3위(10경기 이상 기준)에 올랐다. 연합뉴스
닫기이미지 확대 보기
권혁(한화)이 2015년 4월 한 경기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뒤 포수 정범모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15일 한화는 지난 2015년 5월 2일 이후 처음으로 단독 3위(10경기 이상 기준)에 올랐다. 연합뉴스
한화는 이날 대전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삼성과의 시즌 3차전 홈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김재영이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고, 타선도 어제처럼 불방망이를 이어갔다. 안영명, 박주홍, 서균, 송은범,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불펜 또한 4이닝 무실점으로 완벽 계투를 선보였다.
한화가 단일 시즌 10경기 이상 치른 상황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건 지난 2015년 5월 2일 이후 1079일만이다. 당시 한화는 4일 전인 4월 29일 단독 3위에 올랐는데, 이 또한 무려 6년 8개월만에 다시 단독 3위에 오른 것이었다.
또한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18경기만에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다. 이는 시즌 초반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한 지난 2015년에 비해서도 두 경기가 빠른 기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