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확보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확보

입력 2010-11-21 00:00
수정 2010-11-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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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여자 단체전에 나선 태극낭자들이 단 1경기만 치르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은 21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 4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45-29로 꺾고 가볍게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는 총 7팀이 출전한 가운데 한국은 여자 개인전에 나섰던 김금화(익산시청)과 금메달리스트 김혜림(안산시청)이 각조 예선 1위를 차지하면서 시드를 받아 부전승으로 4강에 직행했다.

 이에 따라 조 편성부터 행운의 동메달을 따고 단체전에 나선 한국은 홍콩을 제친 중국과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다투게 됐다.

 김용률 대표팀 감독은 “개인전에만 출전한 나라들이 많아 단체전 참가국이 줄었다”며 “단체전에도 가능성에 없다고 판단한 팀들이 출전을 포기해 힘들이지 않고 은메달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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