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두산 오늘 KS행 ‘단두대 매치’
스튜어트(NC·왼쪽)와 장원준(두산·오른쪽)의 어깨에 팀의 운명이 걸렸다.
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튜어트
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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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와 장원준은 지난 19일 끝난 2차전에서 이미 한 차례 박빙 승부를 벌였다. 비록 NC가 이겼으나, 마운드 싸움에서는 막상막하였다. 스튜어트는 9이닝까지 3피안타 3볼넷 8탈삼진 1실책 역투했다. 위력적인 커터로 두산 타선을 압도했다. 장원준도 뛰어났다. 장원준은 7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상대 타선을 묶었다. 페넌트레이스 상대 전적은 장원준이 다소 앞선다. 스튜어트는 지난 6월 NC에 합류해 페넌트레이스 19경기에서 8승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그러나 두산전에서는 나빴다. 두 차례 등판해 1패를 당했고, 평균자책점도 6.57로 높았다. 장원준은 30경기에서 12승12패했다. 평균자책점은 4.08이다. NC전에서는 1승1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스포츠서울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장원준
스포츠서울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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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5-10-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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