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레드카드·심판 등 밀치기로 5경기 출전금지

호날두, 레드카드·심판 등 밀치기로 5경기 출전금지

입력 2017-08-15 00:45
수정 2017-08-15 0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PA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PA 연합뉴스
스페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경기에서 심판의 등을 밀어 논란을 불러일으킨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5경기 출전 금지를 당했다.

스페인 축구협회는 14일(현지시간) 호날두가 두 차례의 ‘레드 카드’로 1경기, 심판 등 밀치기로 4경기 등 모두 5경기 출전 금지를 당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전날 스페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1-1로 맞선 후반 35분 결승 골을 넣은 뒤 상의 유니폼을 벗어 경고를 받았다. 이어 2분 뒤 할리우드 액션으로 한 번 더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다.

호날두는 레드카드를 받자 황당한 듯 심판을 뒤에서 살짝 밀쳤다. 심판 접촉 행위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엄격히 금지하는 행동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