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전 예상,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이어 알제리전 예상 어떻게 했나

알제리전 예상,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이어 알제리전 예상 어떻게 했나

입력 2014-06-19 00:00
수정 2014-06-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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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이영표


‘알제리전 예상’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에 이어 알제리전 예상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스페인 예언이 또 적중했다.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페인 칠레 경기는 2-0으로 칠레가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FIFA 랭킹 1위이자 남아공월드컵 챔피언인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다. 스페인의 16강 진출 실패는 이번 대회의 최대 이변이다.

앞서 이영표 KBS 해설위원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이번 월드컵에 스페인이 몰락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6대 4 정도로 본다”고 예측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어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엔 암흑기가 온다.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예측대로 스페인은 네덜란드에 1-5로 대패해 세계 축구계에 충격을 줬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잉글랜드와 이탈리아전,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 결과를 예측해 맞혔고, 이어 한국과 러시아전의 키플레이어로 이근호를 지목해 적중했다

이영표 위원은 또 “한국-러시아 전에서 70분까지만 0-0으로 버티면 우리나라에게 기회가 올 것”이라던 예측과 함께 이근호 선수의 활약을 예견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한국 러시아전이 끝난 뒤 한국 알제리전에 대해서도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예측은 피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18일(한국시간)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가 끝난 뒤 “우리가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에서 확인한 것은 알제리 만만한 팀 아니라는 것이다”면서 “오늘 경기처럼 알제리전에 임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예상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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