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내년 코스피 2,800까지 도달 무난”

신한금투 “내년 코스피 2,800까지 도달 무난”

입력 2017-10-16 10:26
수정 2017-10-16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신한금융투자는 16일 코스피가 내년에는 2,8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올해 50∼100포인트 추가 상승 여력이 있으며, 올 연말 종가를 2,500으로 가정하면 내년에는 2,800까지 무난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곽 연구원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이익 증가분 등을 토대로 코스피의 상승 가능성을 분석한 결과 이렇게 추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교체되면 달러 약세가 재개될 것”이라며 “달러가 약세로 전환하면 코스피와 S&P500의 지수 격차가 해소되고 이에 따라 코스피는 S&P500 지수 상승분만큼 오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