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합세… 수도권·지방은 하락

서울 보합세… 수도권·지방은 하락

입력 2017-11-05 17:38
수정 2017-11-05 18: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의 가계부채 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값 상승세가 멈췄다. 그동안 소폭이나마 8개월 동안 이어 온 상승세가 끝나고 보합세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7%로 전주(0.06%)와 비슷했다. 강남(0.09%), 서초(0.08%), 강동구(0.09%) 등 강남권의 오름폭이 커졌다.

그러나 서울을 뺀 여타 수도권 지역의 상승폭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었다.

상승세를 유지했던 세종은 0.06%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값은 0.03% 떨어져 전주(-0.02%)보다 낙폭이 커졌다. 경남 지역 아파트값이 0.18% 하락했고 경북(-0.15%), 울산(-0.10%), 충남(-0.09%) 등도 떨어졌다.

아파트 전셋값은 0.01% 상승하며 보합세로 전환했다. 서울은 0.05%로 전주 수준을 유지했고, 지방은 0.02% 하락했다.

2017-11-06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