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선] 이재명 시장, 반기문 전 총장 비판 “국민으로서 자질이 의심스러워”

[대선, 시선] 이재명 시장, 반기문 전 총장 비판 “국민으로서 자질이 의심스러워”

입력 2017-01-20 22:06
수정 2017-01-20 23: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재명 성남시장은 2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대통령의 자질과 능력 문제를 떠나 국민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럽다”면서 “문화적으로 도저히 공감이 가지 않는 행동을 하시고 타인에 대한 배려도 너무 부족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당내) 경선에서는 여론조사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자주 나온다. 특정한 사람이 꼭 돼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투표하는 것이 경선이기 때문”이라면서 “조직에서 동원된 사람들을 빼고 지방 강연에 모이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훨씬 많다”고 주장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7-01-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