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트럼프 방한 시의적절…안보상황 해결 기폭제 기대”

與 “트럼프 방한 시의적절…안보상황 해결 기폭제 기대”

입력 2017-10-17 11:02
수정 2017-10-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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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내달 방한과 관련해 “대북 정책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논의로 엄중한 안보 상황 해결을 위한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한반도 상황에 대해 전 세계가 예의주시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의미와 중요성은 야당 역시 잘 알 것”이라며 “특히 역대 미국 대통령 중 7번째로 국회 방문 연설이 예정된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과 한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의 조속한 구성 등 야당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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