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수사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병원 이송 치료(2보)

‘댓글 수사방해 의혹’ 변창훈 검사 투신…병원 이송 치료(2보)

입력 2017-11-06 14:47
수정 2017-11-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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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53)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48)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울산지검 공안부장 시절 모습. 2017.11.6  연합뉴스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 수사’를 은폐하려 한 혐의를 받는 변창훈(48) 서울고검 검사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울산지검 공안부장 시절 모습. 2017.11.6
연합뉴스
6일 목격자 등에 따르면 변 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서초동의 한 변호사 사무실 건물 4층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변 검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었다.

변 검사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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