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항만·물류 개발참여

러시아 항만·물류 개발참여

입력 2010-01-30 00:00
수정 2010-01-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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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러시아 극동지역에 항만·물류산업단지 조성 개발에 참여한다.

국토해양부는 29일 극동러시아 자루비노 항만·배후물류산업단지 개발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화주 및 물류기업, 운선사, 항만운영사 등이 참여했다.

항만개발은 2008년 한·러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러시아는 선박 15척이 들어설 수 있는 항만과 배후지역에 물류단지 3500만평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조사를 진행키로 했다.

국토부는 “극동 러시아 투자를 선점하면 이 지역의 자원과 한국의 자본·기술이 결합해 상호 윈-윈하고,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10-01-3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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