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들 협력사 상생지원 나서

건설사들 협력사 상생지원 나서

입력 2010-09-16 00:00
수정 2010-09-1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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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이 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에 나섰다.

SK건설은 15일 상생협력과 관련 5대 지원과제를 확정하고 협력업체 대표이사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5대 지원과제는 금융(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기술(개발)지원 및 보호, 교육훈련 지원, 기타 상생지원 등으로 그에 따른 13개 중점추진 사항도 함께 마련했다.

또 협력업체가 발주서만으로 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론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현대건설도 우수 협력업체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지원에 팔을 걷었다. 현대건설은 지난 6~10일 우수 협력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연합,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에 있는 11개 현장 시찰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비용과 경험 부족으로 쉽게 갈 수 없었던 중동지역 선진 해외현장 시찰을 통해 현지 건설시장 동향 파악 및 해외 진출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2010-09-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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