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해외진출에 협력” KT-코트라 양해각서

“中企 해외진출에 협력” KT-코트라 양해각서

입력 2010-10-12 00:00
수정 2010-10-12 00: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T와 코트라는 11일 서울 염곡동 코트라 본사에서 이석채 KT 회장과 조환익 코트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기업 상생 해외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를 발굴해 유무선 통신 구축, 와이브로·IPTV 등 정보기술(IT)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한다.

또 코트라에서 주관하는 해외 통신시장 진출사업에 ‘KT-우수 중소기업 공동사절단’을 구성해 중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코트라는 KT에서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99곳의 코리아비즈니스센터를 통해 발굴한 맞춤형 해외 프로젝트 정보를 제공한다. 또 해외 유수 통신사업자들을 타깃으로 한 각종 수출상담회, 해외 투자설명회, 전시회 등에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2010-10-1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