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 BC ‘에코마일리지카드’

[금융특집] BC ‘에코마일리지카드’

입력 2011-01-26 00:00
수정 2011-01-26 01: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 연계 年최대 10만 에코머니 적립

BC카드는 올해부터 친환경 소비생활을 하는 서울시민에게 ‘에코마일리지카드’를 발급한다. 이 카드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코마일리지제도에 가입한 회원에게 친환경 마일리지인 ‘에코머니’를 적립해 준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마일리지를 주고, 이를 저탄소활동에 다시 투자하는 제도다.

이미지 확대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에코마일리지 카드를 발급 받은 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전기, 수도, 가스 고지서의 고객번호를 입력하면 다음 달부터 사용량이 자동으로 관리된다. 요금을 10% 이상 절감하면 서울시에서 6개월마다 5만 에코머니를 지급한다. 1년에 최대 10만 에코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에코머니는 일상 소비생활을 통해서도 쌓을 수 있다. ▲버스, 지하철 이용 시 최대 10%(최대 5000점) ▲고속버스·철도 이용 시 최대 7%(최대 5000점) ▲병원, 할인점 등 이용 시 5%(최대 1만점) 등의 에코머니가 적립된다.

2011-01-2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