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우(왼쪽 세번째) 우리은행장과 임직원 150여명이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경기 남양주 홍유릉을 찾아 참배한 뒤 소나무와 진달래 112그루를 심고 있다. 우리은행은 통합 전 상업은행의 2대 은행장인 영친왕을 비롯해 고종 황제 일가가 잠들어 있는 홍유릉과 ‘1사 1문화재 가꾸기’ 협약을 맺고 지원해 오고 있다.
2011-04-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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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