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阿상수도사업 주관사로

웅진코웨이, 阿상수도사업 주관사로

입력 2011-05-18 00:00
수정 2011-05-1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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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선정… 가나에 우선 진출

웅진코웨이는 17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아프리카 소규모 마을 상수도 시설 설치 시범사업’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물 부족이 심각한 아프리카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단위 상수도를 공급하는 것으로, 국내 기업의 아프리카 지역 수자원 분야 진출 촉진 및 시장 선점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우선 가나공화국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 지역이 최종 확정된다.

회사 측은 “2012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다양한 원수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수질 유지가 가능한 표준 설계기술 및 운전기술을 확보하고, 운반과 설치가 간편한 이동형 상수장치를 개발해 보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웅진코웨이는 지난해 8월부터 캄보디아에 소규모 마을 상수도 시설을 무상 공급한 바 있다. 김정열 웅진코웨이 수처리사업본부장은 “앞으로 물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동남아와 아프리카, 남미 등을 대상으로 수처리 사업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2011-05-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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