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CJ,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확정

입력 2011-06-28 00:00
수정 2011-06-2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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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대한통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한통운 매각주간사들은 대한통운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포스코-삼성SDS 컨소시엄, CJ그룹의 입찰제안서를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포스코가 본입찰을 나흘 앞둔 지난 23일 삼성SDS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포스코 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CJ가 과감하게 베팅을 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포스코가 주당 19만원을 써냈으나 CJ는 주당 20만원 이상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서 비가격적 요소는 100점 만점에 25점인 반면 가격은 75점에 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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