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인 고량을 아홉 번 찌고 누룩을 여덟 번 넣어 발효시킨 후 술을 일곱 번 받아내는 생산과정을 거쳐 다시 밀봉 항아리에서 3년 이상 숙성시킨다. 특히 모든 과정을 고온에서 처리해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대부분 증발시킨다. 그 다음에 다시 저장 기간과 향, 알코올도수가 다른 마오타이주를 혼합해 거른 후 5년간 재차 숙성시켜 제품을 완성한다.
모든 과정은 원재료만을 사용한 자연 그대로의 발효공법으로 이뤄진다.
2011-09-29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