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상무’ 파문에도…대한항공 채용 홈피 마비

‘라면 상무’ 파문에도…대한항공 채용 홈피 마비

입력 2013-05-09 00:00
수정 2013-05-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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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 채용 마감

대한항공 신입 객실 여승무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가 마비됐다.

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신입 객실 승무원 모집을 시작해 이날 오후 5시 마감한다. 여성들에게 인기있는 직종이다 보니 막판 지원자가 몰려 하루 종일 홈페이지 방문이 원할하지 않을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국제선과 국내선이다. 전문학사 이상 학위보유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키 162cm 이상 교정시력 1.0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 접수 이후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영어면접 등 2차 면접, 최종면접, 체력검사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합격자들은 2년 동안 인턴 기간을 거치고 이후 정규직 전환이 이뤄진다.

네티즌들은 “정말 떨리겠다”, “”대한항공에 원서도 못넣어 보고 지원 마감되면 정말 슬프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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