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세일행사만 하면 검색어 1위 왜?

이니스프리 세일행사만 하면 검색어 1위 왜?

입력 2013-05-13 00:00
수정 2013-05-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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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www.innisfree.co.kr)가 12일 ‘5월 빅세일’ 행사를 공지하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느려지는 등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다. 일부 포털사이트에서는 한 때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저렴한 가격에 화장품을 구매하려는 여성이 몰리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이니스프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최대 50% 세일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회원 등급에 따라 할인율을 적용하는 기존 방식 대신 등급에 상관없이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구매 한도와 횟수 제한도 없고 당일 가입 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행사 기간 중 제품 주문이 폭주해 배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고 공지했다.

네티즌들은 “이니스프리가 행사만 하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가 되니 대단하다”, “홈페이지가 너무 느려져서 내용을 보기도 어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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