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부 장관 “숙련기술자 우대할 것”

윤상직 산업부 장관 “숙련기술자 우대할 것”

입력 2013-09-13 12:00
수정 2013-09-13 1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제5단체와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 격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 5단체와 함께 13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를 초청, 오찬간담회를 했다.

지금껏 국제기능올림픽 수상자를 격려하는 자리에 경제 5단체가 모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 우수상 14개로 18번째 종합우승과 2007년 대회 이래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모바일 로보틱스 종목에서 금상을 받은 김승민 선수는 수상소감에서 “한국은 숙련기술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함께 일반 국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숙련기술자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부품소재·뿌리산업 분야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산업계의 동참과 지지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