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악사다이렉트 새달 개인용 차보험 인상

흥국화재·악사다이렉트 새달 개인용 차보험 인상

입력 2014-05-29 00:00
수정 2014-05-29 01: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흥국화재와 악사다이렉트가 다음 달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다음 달 1일(책임개시일 기준)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 올리기로 했다. 악사다이렉트도 다음 달 4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1.6% 인상한다. 다만 악사다이렉트는 영업용과 업무용 차량의 자동차보험료는 올리지 않는다. 앞서 보험사들은 개인용 차량을 포함한 자동차보험료를 줄줄이 인상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각각 7.7%, 2.9% 올렸다. 한화손해보험은 개인용, 업무용, 영업용 등 모든 차종의 자동차보험료를 1.5∼13.7% 인상했다. 반면 대형 보험사들은 개인용을 뺀 영업용과 업무용 차량에 한해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2014-05-29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