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개설때 ‘미국인’ 표시해야

계좌 개설때 ‘미국인’ 표시해야

입력 2014-06-26 00:00
수정 2014-06-26 01: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다음달 1일부터 은행이나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신규 계좌를 만들 때 본인이 미국 국적을 가졌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각 금융사들은 법인고객을 포함해 계좌를 새로 만드는 모든 고객이 기존 서류 외에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거주자 등에 해당하는지의 여부를 체크하고 서명하도록 하는 본인 확인서를 각 지점에 배포했다.5만 달러(기존 저축성보험은 25만 달러) 초과 개인 금융계좌, 25만 달러 초과 법인 금융계좌가 통보 대상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2014-06-26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