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특집] 두산그룹

[상생경영 특집] 두산그룹

입력 2014-10-29 00:00
수정 201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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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 협력사와 산재 예방… 안전 보건 협력

두산그룹은 협력사와의 ‘선순환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력사들과 경쟁력 공유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한편 재무지원, 소통 강화, 포용적 성장과 공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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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이 지난해 3월 28일 경남 창원 공장 내 기술교육원에서 개최한 ‘안전보건 공생 협력단’ 발대식에서 78개 협력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3월 28일 경남 창원 공장 내 기술교육원에서 개최한 ‘안전보건 공생 협력단’ 발대식에서 78개 협력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산그룹 제공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3월 경남 창원 공장 내 기술교육원에서 78개 협력사와 함께 산업재해 공동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 협력단’ 발대식을 하고 현재까지 주요 내용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위험한 작업 및 유해환경 개선,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필요한 각종 자료와 정보 제공, 무재해 운동 포상금 지급 등 협력사들의 안전보건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두산엔진과 두산인프라코어도 각각 발대식을 하고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가동했다.

또 두산중공업은 2011년부터 매년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어 주요 협력사들에 한 해의 동반성장 계획을 알리면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오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2월 ‘2013 협력사의 날’ 행사를 열어 협력사와의 관계 강화, 한 해 동안의 사업계획 공유 등 동반성장 의지를 다진 바 있다. 또 혁신 활동으로 품질, 원가, 생산성 향상 등 높은 성과를 낸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2014-10-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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