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멸치·갈치 등 수산물 ‘반값’ 판매

이마트, 멸치·갈치 등 수산물 ‘반값’ 판매

입력 2014-11-05 00:00
수정 2014-11-05 07: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마트는 6일부터 12일까지 멸치, 갈치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52% 할인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남해 통영 해역에서 어획한 대(大) 멸치 1.5㎏ 한 상자를 정상 판매가 대비 50% 저렴한 9천5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멸치는 건조도 18% 내외로 은빛이 살아있고 형태와 굴곡이 우 수한 최상급 멸치로, 이마트는 연중 멸치 시세가 가장 저렴한 기간에 사전 비축해 150t이 넘는 물량을 확보했다.

제주산 냉동 갈치는 최대 43%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상가 6천900원인 냉동 갈치를 3천960원에 판매하며, 정상가 2만2천500원인 냉동 왕(王)갈치는 1만8천8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칠레산 냉동 연어회는 420g 한 팩에 1만2천500원에 판다.

이갑수 이마트 대표는 “멸치, 갈치 등 인기 수산물을 올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