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남대문 사옥 2천310억원에 처분

YTN, 남대문 사옥 2천310억원에 처분

입력 2014-12-19 14:47
수정 2014-12-19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YTN은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토지와 건물(4만2천321.60㎡)을 케이비와이즈스타 제7호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처분 금액은 2천310억원으로 자산 총액의 56.46% 규모다.

또한 YTN은 케이비와이즈스타 제7호의 주식 33만7천주를 337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YTN은 “케이비와이즈스타 제7호는 부동산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리츠법인으로, 건물 매각 이후 투자 수익 목적으로 재투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