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특집] LG화학 - 응원해요, ‘과학 새싹’ 청소년의 탐구 열정

[사회공헌 특집] LG화학 - 응원해요, ‘과학 새싹’ 청소년의 탐구 열정

입력 2014-12-24 00:00
수정 201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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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기업 슬로건인 ‘솔루션 파트너’를 사회공헌 분야에도 적용한다. 고객을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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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베트남에 세운 ‘희망 가득한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베트남에 세운 ‘희망 가득한 도서관’에서 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있다.
LG화학 제공
지난 1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시작으로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에게 쏟는 투자는 남다르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LG화학이 2005년부터 전국 사업장 인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40여 차례 진행했다. 참여 학생만 5000여명에 이른다.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는 매년 2곳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해 복지관 내 방과 후 교실과 대안교실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고쳐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3억여원을 들여 2~3개 지역의 초·중학교에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고 있다. 베트남 등 국내외에 올 들어 총 20여개의 도서관을 기증했다. 기술연구원 소속 석·박사급 연구원이 방과 후 과학수업을 진행하는 ‘젊은 꿈을 키우는 주니어 공학교실’도 지속적으로 공을 들이는 재능기부다.

LG화학은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군 장병과 주민들을 방문해 뮤지컬 공연 등을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4-12-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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