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조만간 계획 확정해 추진”

기재부 “호남고속철도 광주∼목포 조만간 계획 확정해 추진”

입력 2015-03-12 10:06
수정 2015-03-12 1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획재정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목포 구간 계획을 조만간 확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방문규 기재부 2차관은 1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광주 송정역사와 호남고속철도 종합전시관을 방문해 “호남고속철도는 서울∼광주를 93분에 달려 호남지역에 교통혁명을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방 차관은 앞서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해 공공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갖고 “공공기관이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개선을 넘어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능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성과주의 확산 등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방 차관은 광주·전남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나주혁신도시에 이전하는 한전 등 공공기관의 지역제한입찰에 광주소재 기업들의 참여 허용 계획을 밝혔다.

방 차관은 한전 재난종합상황실도 방문해 재난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