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검토

상하이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검토

장은석 기자
입력 2015-03-17 23:42
수정 2015-03-18 0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기획재정부는 17일 중국 상하이에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을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에 원화 직거래 시장이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기재부는 올 하반기에 연구 용역 결과가 나오면 외국환거래법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직거래 시장에 원화표시 채권 발행, 선물환 상품, 스와프 등 파생금융상품을 거래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2015-03-18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