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대출 중개사이트 불법 여부 조회

[경제 브리핑] 대출 중개사이트 불법 여부 조회

입력 2016-04-24 22:34
수정 2016-04-24 23: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출 중개 사이트를 통해 대부업체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해당 업체가 합법 업체인지 불법 업체인지 확인하는 절차가 간편해진다.금융감독원은 24일 대부금융협회와 함께 대출 중개 사이트에서 등록업체 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신용자가 손쉽게 대출을 받고자 대부중개 업체가 운영하는 대출 중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지만, 불법 업체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대출 중개 사이트 30개를 조사한 결과 대부업체 이름과 등록업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단 2곳에 불과했다”며 “대출 중개 사이트에 무등록 업체가 가입하지 못하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4-2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