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줌펀드’ 출시
KTB신용정보가 신용정보사 최초로 P2P(개인 대 개인) 금융에 진출한다.KTB신용정보는 10일 100% 출자회사인 더줌자산관리를 통해 P2P 서비스 ‘줌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P2P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돈이 필요한 대출자와 개인 투자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대출자의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가 정해지고, 다수의 투자자들이 돈을 모아 빌려준 뒤 이자를 받는다. 줌펀드의 대출금리는 연 4.4~17%로 대출 신청부터 투자자모집, 사후관리까지 모든 업무가 홈페이지(www.zoomfund.co.kr)에서 진행된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2016-10-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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