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대신 조커 잡고 ‘콜드플레이’ 보자

포켓몬 대신 조커 잡고 ‘콜드플레이’ 보자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7-03-06 20:50
수정 2017-03-06 22: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현대카드, 티켓 증정 이벤트

이미지 확대
‘게임만 즐겼을 뿐인데 세계적인 록밴드 공연이 공짜?’

인기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패러디해 재미에 혜택까지 얹어 주는 카드가 있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포켓몬 대신 조커를 잡으면 된다. 현대카드는 8일부터 19일까지 AR 프로모션 애플리케이션 ‘조커’(JOKER)에 콜드플레이 슈퍼콘서트 티켓 100장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포켓몬고의 캐릭터 ‘꼬부기’ 대신 컵라면, 아이스크림 등을 형상화한 ‘조커’가 등장하는 식이다. 이 조커를 잡으면 쿠폰과 M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들은 ‘슈’, ‘퍼’, ‘콘’, ‘서’, ‘트’ 등 각기 다른 다섯 개의 명찰을 단 ‘슈콘 조커’를 모두 잡아 스탬프를 완성하면 된다. 가장 빨리 스탬프를 완성한 참가자는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콜드플레이 공연 티켓 2장을 획득할 수 있다. 특정 지역과 시간에만 깜짝 등장하는 ‘황금 슈콘 조커’도 있다. 이 조커를 잡으면 스탬프 완성 없이 곧바로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7-03-0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