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80일’ 일지

세월호 참사 ‘1080일’ 일지

입력 2017-03-31 10:27
수정 2017-03-31 10: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 2014년

▲ 4.15 = 세월호 인천항 출발

▲ 4.16 = 사고 발생. 오전 8시 52분 전남소방본부 상황실에 첫 신고. “배가 기울고 있어요.”

▲ 4.18 = 세월호, 오전 11시 50분 선수 부분까지 물에 잠겨 완전 침몰

▲ 4.19 =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3명 구속

▲ 5.19 = 대통령 담화에서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 10.28 = 295번째 사망자 시신 추가 수습

▲ 11.11 = 정부, 세월호 수색작업 종료 공식 발표. 미수습자 9명

▲ 11.18 = 세월호 3법 국무회의 의결. 세월호 범정부사고대책본부 공식 해체

▲ 11.19 = 세월호 3법 공포. 국민안전처 출범

◇ 2015년

▲ 1.12 = 4·16 세월호 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국회 통과

▲ 4.10 = 해수부 기술검토 TF “세월호 인양 기술적으로 가능” 발표

▲ 4.22 = 정부, 세월호 인양 결정 공식 발표

▲ 8.4 = 해수부, 세월호 인양업체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최종 선정 및 협약 체결

▲ 8.19 = 세월호 인양 수중조사 개시

▲ 11.12 = 대법원 전원합의체, 이준석 선장 ‘살인죄’ 인정…무기징역 확정. 나머지 선원 14명 징역형 확정.

◇ 2016년

▲ 1.12 = 단원고 생존 학생 졸업.

▲ 3.31 = 해수부, 세월호 인양 위해 부력 확보해 선체 무게 줄이는 작업 시작

▲ 6.12 = 세월호 인양 핵심작업 선수(뱃머리) 들기 공정 착수

▲ 8.29 = 해수부, 눕혀진 세월호 인양 후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 세워 수색하는 ‘객실 직립 방식’ 추진 결정

▲ 9.30 = 세월호 특조위 공식 활동기간 종료

▲ 10.31 = 해수부, 세월호 작업방식 변경 발표. 선미 들어 올려 리프팅빔(받침대) 설치

▲ 11.11 = 세월호 선미 들기 이후 인양 방식 변경 발표. ‘해상 크레인’→‘잭킹바지’, ‘플로팅 독’→‘반잠수식 선박’ 변경.

◇ 2017년

▲ 3.7 = 김영석 해수부 장관 “4∼6월 세월호 인양 시작. 이달 말까지 준비 완료”

▲ 3.14 =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 국무회의 의결

▲ 3.18 = 해수부, 19일 세월호 본체 인양 시도 발표했다가 3시간 만에 번복. “기상악화 탓”

▲ 3.19 = 세월호 인양전 최종점검 완료. 시험 인양은 보류

▲ 3.22 = 세월호 참사 1072일째, 시험 인양 성공, 본인양 시도

▲ 3.23 = 세월호 선체 물 위로 부상, 선미 램프 열려 인양 차질

▲ 3.24 = 램프 제거, 해수면 위 13m 부상, 반잠수선으로 이동

▲ 3.25 = 반잠수선 선적

▲ 3.28 = 유해 발견 소동, 목포신항으로 이동 준비 중단

▲ 3.30 = 고박 등 준비 작업 재개

▲ 3.31 = 목포신항 도착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