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서울썸머세일’

‘2018 서울썸머세일’

입력 2018-07-01 23:04
수정 2018-07-02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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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썸머세일’
‘2018 서울썸머세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 ‘2018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이 시작된 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서울 최대 쇼핑관광 축제 ‘2018 서울썸머세일(Seoul Summer Sale)’이 시작된 1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소라 서울시의원 “특성화고 현장실습, 기습점검으로 학생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도록 해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노동인권 교육과 현장실습 관리가 여전히 형식적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현장과 동떨어진 교육, 준비된 교재의 부재, 방문 점검의 실효성 부족 등이 드러나면서 교육청이 실질적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1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제7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전국 특성화고 노동조합에서 진행한 ‘특성화고 오픈 마이크’ 행사 관련 보도를 보니 “학생들이 충분한 노동인권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정지숙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장은 “12시간의 사이버 노동인권 교육을 의무화하고 현장실습 나가기 전에 또 3시간의 대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사이버 교육 이수율이 90%라고 하지만 사이버 교육만으로는 실질적 이해가 어렵다”며 학생들이 이해와 습득이 됐는지 모니터링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물으며 대면교육 확대 검토를 주문했다. 현장실습 점검 방식의 실효성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 현재 학교와 교육청은 방문 일정을 사전에 조율해 점검을 실시한다. 그러나 학생들은 “방문 전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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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8-07-0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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