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단신]

[스타트업 단신]

입력 2019-06-06 23:00
수정 2019-06-07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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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신규 벤처투자액 6조 5000억

지난해 국내에서 새로 집행된 벤처투자액이 6조 4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정부가 지난 3월 집계한 3조 2429억원에 비해 3조원 이상 높은 액수다. 이 같은 조사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여신금융협회, 금융감독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산업은행, 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8개 기관이 모여 지난 4일 출범한 ‘민간벤처투자협의회’가 했다. 협의회는 “정부는 벤처캐피털 통계를 발표해 왔지만, 최근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하는 다양한 기구들이 나타남에 따라 민간 투자기관이 중심이 돼 국내 전체 벤처투자 통계를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 15억 유치

온·오프라인 그룹 운동 플랫폼 ‘버핏서울’이 컴퍼니케이파트너스와 카카오베벤처스로부터 1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버핏서울은 서울대 체육교육학 및 경영학을 전공한 뒤 10년 이상 체대 입시교육기관을 운영한 장민우 대표가 이끄는 팀으로 2030 직장인 중심 그룹 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그룹 운동뿐 아니라 온라인 미션, 포인트 보상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운동 의지와 소속감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출근시간대 혼잡 해소 8333번 맞춤버스 운행 예고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출근길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그간 극심한 혼잡으로 주민 불편이 컸던 3324번 버스 노선의 혼잡도 완화를 위해 출근시간대 전용 신설노선 8333번이 12월 중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13일 서울시로부터 공식 보고를 받은 박 의원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겪어온 출근시간대 버스 혼잡 문제가 드디어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며 “신설 노선이 강동구 주민들의 출근길을 한결 편안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맞춤버스 8333번은 오전 6시 40분부터 8시 05분까지 총 8회 운행되며, 암사역사공원역–고덕비즈벨리–강일동 구간을 단거리로 반복 운행한다. 출근시간대에 집중되는 승객을 분산시켜 기존 3324번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간 3324번 버스는 평일 12대의 차량으로 운행되며 강일동을 경유해 왔지만, 출근시간대 최대 혼잡도가 160%를 넘어서며 승객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특히 고덕비즈벨리 기업 입주 증가와 유통판매시설 확대로 승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기존 노선만으로는 혼잡 완화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박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출근시간대 혼잡 해소 8333번 맞춤버스 운행 예고



2019-06-07 3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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