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일회용 컵 없는 청정 제주 조성’을 위한 시범 사업 업무 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송호섭 대표이사, 한정애 환경부 장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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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사용을 없애는 시범 매장은 제주서해안로DT점, 제주애월DT점, 제주칠성점, 제주협재점 등 4곳이다. 오는 10월부터는 제주에 있는 모두 스타벅스 매장(23곳)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중단할 계획이다. 고객은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컵 보증금(1000원)을 낸 뒤 반납 후 보증금을 돌려받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