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반값 수박… 고물가에 몰려든 카트 행렬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7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사 중 300통 한정 특가로 판매되는 9900원짜리 수박을 사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카트를 세운 채 줄을 서고 있다. 지난 6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6.0% 치솟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박 가격도 22.2% 상승해 이날 수박 반값 할인행사에 아침 일찍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박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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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반값 수박… 고물가에 몰려든 카트 행렬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7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사 중 300통 한정 특가로 판매되는 9900원짜리 수박을 사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카트를 세운 채 줄을 서고 있다. 지난 6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6.0% 치솟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박 가격도 22.2% 상승해 이날 수박 반값 할인행사에 아침 일찍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박윤슬 기자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7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사 중 300통 한정 특가로 판매되는 9900원짜리 수박을 사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카트를 세운 채 줄을 서고 있다. 지난 6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과 비교해 6.0% 치솟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수박 가격도 22.2% 상승해 이날 수박 반값 할인행사에 아침 일찍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박윤슬 기자
2022-07-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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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