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식 개선 등 캠페인… SK브로드밴드 ‘ESG 경영‘

환경 인식 개선 등 캠페인… SK브로드밴드 ‘ESG 경영‘

정서린 기자
정서린 기자
입력 2022-11-03 20:30
수정 2022-11-04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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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월별 ESG 주제 특집과 큐레이션 운영, ESG 다큐 제작·방영 등 본업인 미디어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환경재단이 여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후원하고 지역 시민과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민 미디어 축제 ‘미디어창작콘테스트’로 지역 사회에서 ESG 가치를 꾸준히 일깨우고 있다.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가 하면 경기도 13개시 사회복지협의회, 30개 지역 복지관과 함께 지난 5월 출범시킨 ‘건강나눔 해피시니어 얼라이언스’(사진)를 통해 홀몸 어르신을 돌볼 식사와 건강 체조로 구성된 시니어 행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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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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