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원 통신3사 통해 출시

LG 옵티머스원 통신3사 통해 출시

입력 2010-10-03 00:00
수정 2010-10-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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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3일 국내 제조사 최초로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탑재한 ‘옵티머스원’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원은 국내 제조사 모델 최초로 프로요를 탑재한 보급형 모델로,국내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지역 90여개국 120개 통신사를 통해 출시된다.

 3.2인치 HVGA급 LCD에 정전식 멀티터치,지상파DMB,300만 화소 오토포커스 카메라,국내 최대 1천5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4기가바이트(GB) 외장메모리 등의 기능을 갖췄다.

 디자인은 긁힘에 강한 무광 소재를 사용하고 측면에 유선형 금속 테두리를 적용했다.또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홈’ 키와 ‘이전’키를 제품 하단 중심에 배치했다.

 색상도 국내 스마트폰 사상 최다인 블랙,블랙골드,와인레드,다크블루,화이트골드 등 5가지 색상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스머프를 주인공으로 제품 색상처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 원은 500여명의 R&D 인력을 투입해 한국어 구글 음성검색 서비스,구글 빠른 검색창,지메일,지도,유튜브,구글 토크 등 최신 구글 서비스에 최적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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