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게임 전용 플랫폼 출시

LGU+ 게임 전용 플랫폼 출시

입력 2011-08-17 00:00
수정 2011-08-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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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통사 최초 서비스… 日 GMO와 제휴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게임 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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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17일부터 일본 인터넷기업 GMO의 게임센터와 제휴해 게임 플랫폼 ‘게임박스’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게임박스는 국내외 대형 게임 개발사의 인기 게임 30여개를 우선 제공하고 내년 초까지 200개 이상의 최신 게임을 공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활성화로 모바일 게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게임 전용 플랫폼을 출시했다.”며 “4G 롱텀에볼루션(LTE)에 최적화된 초고화질(HD)급 게임도 풍성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박스는 소셜네트워크게임(SNG) 기능도 제공한다.

게임박스는 GMO 게임센터와 연동돼 있어 국내 게임 개발사가 해외 사업자와 별도 협의를 하지 않고도 중국, 미국, 일본, 유럽, 남미 등의 해외 사업자를 통해 게임을 판매할 수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8-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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