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금지 아이폰4, 계속 파는 이유는…

국내 판매금지 아이폰4, 계속 파는 이유는…

입력 2012-10-12 00:00
수정 2012-10-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法, 판매금지 항소심까지 유예

이미지 확대
아이폰4
아이폰4


국내 법원에서 판매금지 및 폐기 처분을 받았던 아이폰4 등 제품을 애플이 당분간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 김현석)는 삼성전자와 애플 간 국내 법원 특허권 침해 소송의 1심 결과에 대해 애플이 제기한 강제집행 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1일 밝혔다. 재판부는 “애플이 담보 50억원을 공탁하는 조건으로 항소심 판결 선고 전까지 강제집행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지난 8월 2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 배준현)는 삼성이 애플을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애플이 삼성전자의 통신기술 2건을 침해했다.”면서 애플의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패드1, 아이패드2 등에 대해 판매금지 및 폐기처분을 명령했다.

최지숙기자 truth173@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